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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/전시리뷰

[FREITAG] 프라이탁 홍대점

by tyche1004 2021. 12. 14.

1993년 그래픽 디자이너 마커스(Marcus)와 다니엘(Daniel) 프라이탁 형제는 기후와는 상관없이 내용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기능성도 뛰어난 믿음직한 가방을 찾고 있었습니다. 그들이 살던 취리히의 집에서 창 밖을 내려다 보면 교차로를 오르내리는 트럭을 볼 수 있었습니다. 트럭을 덮고 있는 가지각색의 타풀린(tarpaulin) 천들. 프라이탁 형제는 그로부터 영감을 받았고, 곧 근처의 공장으로 달려가 낡은 타풀린 천과 자전거 튜브, 안전벨트를 가져와 가방을 만들었다고 합니다. 프라이탁의 첫 모델이자 가장 유명한 메신저 백(아래 사진)은 그렇게 탄생했습니다. 이 가방은 현재 뉴욕 현대 미술관 MoMA에 소장되어 있습니다. - [프라이탁 사이트에서 펌]

 

프라이탁 홍대점에 다녀왔어요~

프라이탁은 예약제로 운영됩니다.
(구경만 해도 예약하고 가셔야 해요~ / 입구에서 QR반드시 찍어야 하구요~)

BUT 저는 그냥 가봤습니다 ㅋ 매장 이용고객이 많지 않으면 잠깐 대기했다가 입장 가능합니다.
하지만 예약된 고객이나 매장이용 고객이 많다면 대기시간은 무한 늘어납니다~^^;

 

넘 이쁜게 많았지만~ 제가 사고 싶은 가방이 모두 빨간색 패턴들 뿐이라~
담을 기약하며~ 열심히 구경만 하고 나왔어요~

프라이탁은 천 특성상(텐트천 재활용)나올때마다 패턴이 달라서 맘에드는 패턴은 다음에 구할 수 없어요~
맘에 드는 패턴&색상이 있을때 바로 구매하셔야 해요~

아~! 매장 구경&구매 30분으로 제한 됩니다~ 오래 머무르지 못하니~
미리 사이트에서 디자인을 봐두고 매장가서 패턴&색상을 고르세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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