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

리뷰49

밀크티 만들기 날은 춥고... 따뜻한건 마시고 싶고~ 밀크티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~ 포트에 얼그레이티를 넣고 불에 올렸어요~ 저 유리포트는 티라이트(촛불)로 데우는 포트 인데... 티라이트가 다 떨어져서 ㅠㅠ 불위에 올렸어요~ 아주~ 약한 불로 해야 합니다. (포트 깨짐주의) 20여분 티를 우려내면 조금씩 우유를 붓습니다. 전 우유와 차의 물의 양을 1:1로 했는데.. (컵 한잔 기준) 고소하게 드실려면 물 양을 조금 줄여도 됩니다. 우유를 넣은후엔 끓지 않도록 불조절을 더 잘하셔야 합니다. 우유가 끓으면 위에 막이 생겨요~ 꿀도 같이 넣고 끓여도 되고, 꿀대신 설탕을 넣어도 됩니다. (뭔가 밀크티맛은 설탕이 더 가까운거 같아요~ㅋ) 따뜻하게 데워지고 나면 고운체로 커피 찌꺼기만 걸러네세요~ 커피여과지 같은 고운걸로.. 2022. 1. 18.
펜촉(딥펜-닙) 녹 제거 최근 펜글씨에 꽂혀서... 아주 옛날옛적 펜촉이 어딘가 있던거 같아서 찾아봤습니다. 띠로리~♪ 그러면 그렇죠~ 뿌옇고 붉게 녹이 슬어 있네요~ㅠㅠ 어떻게 제거하지? 하면 이것저것 찾아 보니~ 케찹으로 녹을 제거 한다네요~ 해ㆍ봅ㆍ니ㆍ다 냉장고에 유통기한이 지난 케찹이 있더라구요 랩위에 케찹을 짜고 펜촉(닙)을 뭍어서 랩으로 돌돌 말아두고 보통 2~30분 둔다 하는데... 저는 그냥 2시간 둬봤어요~ (깨끗하게 녹아라~ 싶어서 2시간을 둔...^^;;;;;) 2시간 후 케찹이 뭍어져 있는 상태로 철 쑤세미로 닦았습니다 짜란~! 녹이 생각보다 잘 지워지네요~ 워낙 오래된거라 쓸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~ 녹은 많이 없어졌어요! 우측 끝에껀 녹이 아니었나봐요~ 지지 않아요~ㅠ 그래도 케찹으로 이정도 녹아 없어지는.. 2022. 1. 15.
[이촌역] 스즈란테이 (일본가정식 맛집) 박물관 투어 전에 이촌역에서 점심을 먹었어요~ 스즈란테이 11시반에 오픈합니다. (지점 5호선 발산점 오픈했다고 하네요~) 메뉴판에서 세월이 느껴지는~ 근데.. 이 메뉴판이 불편한게... 가격표 따로... 사진 메뉴판 따로라서... 사진보고 가격을 찾아봐야 된다는 ㅋㅋㅋ 엽차를 주십니다~ (옛날에는 식당마다 엽차를 주셨지만.. 요즘은 무조건 생수를 주는데.. 급 옛 향수가~ㅋ) 엽차는 녹차로 준비해 주시네요~ 따뜻하고 맛있어서 몇잔을 재요청해서 마셨어요~ 주문한 식사가 나옵니다. 먼저 연어덮밥 아래는 모듬 돈까스 (17,000원) 이 계란찜은.. 정말~ 너무 좋아요~ 진짜 옛날에는 이런거 일식집 무조건 주셨는데~ 요즘은 이런 서비스가 없어서 너무 아쉽거든요~ 적당한 간에 적당한 질감~ 와~ 정말 맛있었어.. 2022. 1. 14.
[전시투어] 국립중박물관 1 국립중앙박물관 언제 가보셨나요? 전... 음... 최소 5년은 지난거 같아요~^^;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어요~ (매주 수요일 박물관&전시회를 다니는 멤버들이 생겼어요~) 국립중앙박물관은 정말 많은 볼거리도 있지만~ 그 어마어마한 유물과 볼거리등이 있음에도 관람료가 무료 입니다. 지하철 이촌역 2번출구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. 지하철 출구를 나가서 조금 걸어가셔야 합니다. 이날 엄청 추웠는데~ 어느 정도 무빙워크로 연결되어 있어 얼마나 고맙던지~ 요즘 코로나 검사도 하지만 금속탐지기를 합니다. 전 이날 손톱정리기? 를 갖고 있었는데.. 뺏기지는 않았지만 다음에는 가져오지 말라고 하더라구요~ 저 하얀바구니에 주머니에 있는거 다 꺼내서 넣어주세요~ 공항하고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되요~ 입장했습니다~ 이때까지만해.. 2022. 1. 13.